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댓글 사건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 현직 부장판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검찰은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법원행정처가 원 전 원장 사건의 판결 방향 등을 두고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검찰은 법원행정처의 재판거래 및 법관사찰 의혹과 관련해 양 전 대법원장의 실거주지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됐다
곽 변호사는 “최씨, 구씨가 촬영하고 단순히 보관했던 영상은 리벤지 포르노와는 전혀 관계없는 것이며, 유포는 물론 유포 시도조차 된 적 없다”며 “이는 경찰의 압수물 분석과 수사를 통해 명백히 밝혀질 것”이라고 반박했다진짜 원하는 건 화해다구씨는 법무법인을 통해 “최씨의 인터뷰는 영상의 유포를 빌미로 한 협박 및 강요, 영상의 유포 시도라는 이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것으로서 명백한 2차 가해”라며 “2차 가해행위를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의 A의원 의사 B씨는 진료비 거짓 청구가 드러나 자격정지 7개월(2017년 9월~ 2018년 3월)의 행정처분을 통보받자 지난해 6월 의원 개설자를 C씨로 변경했다김 의원은 "진료비 거짓 청구로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의료기관 개설자가 본인의 자격정지 기간 중에도 의료기간 개설자를 편법으로 변경하여 간접적으로 의료기관을 운영한 것"이라고 지적했다D의원 의사 E씨도 진료비 거짓 청구가 확인돼 자격정지 6개월, 영업정지 8개월 처분을 받자 지난해 10월 의료기관 폐업 신고를 했다
'동네사람들' 김새론 ”'마동석 무섭다' 선입견? 6년전 이미 깨졌다”8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동네사람들' 제작보고회에서 마동석과 김새론은 '이웃사람' 이후 6년만에 다시 만났다는 말에 각자의 소감을 전했다김새론은 "'이웃사람'에서는 직접적으로 연기를 하는 장면이 많지는 않았다"며 "이번 작품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좋았다"마동석의 첫인상이 '무섭다'는 선입견은 없었냐"고 묻자 "그런 선입견은 '이웃사람' 때 이미 깨졌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8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동네사람들' 제작보고회에서 마동석은 "감독님과 '범죄도시' 이전부터 같이 만들어 보자며 구성부터 글 작업도 같이 했다마동석은 "올해 액션 영화가 중점적으로 나왔는데, 촬영 시기가 달랐고 개봉시기가 겹쳤던 것이다"며 "차별점이라면 스릴러에 휴먼을 담았다"고 설명했다"액션도 좀 있었고, 캐릭터가 복싱하는 사람이라 내가 예전에 복싱을 했던 경험이 있어 편하기도 했지만 영화를 위해 가다듬을 필요는 있었다